[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급이 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5화는 '참 소중한 너라서' 편으로 꾸며졌다. 그 중 윌벤져스 형제와 샘 아빠는 싱가포르에서의 두 번째 날을 보냈다. 해밍턴 가족의 좌충우돌 싱가포르 여행기가 시청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는 싱가포르식 아침식사부터 피쉬 헤드 커리, 싱가포르 전통식 누들까지 다양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완전히 정복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들의 향연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벤틀리는 처음 맛보는 맛의 신세계에 눈을 번쩍 뜨거나 팔을 파닥거리며 지휘를 하는 등 깜찍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기도. 잘 먹는 벤틀리를 보고 놀라는 윌리엄의 모습 또한 시선을 강탈했다.
형 윌리엄을 뛰어넘는 특급 먹방을 선보인 세젤귀 벤틀리. 하루하루 남다른 식탐을 자랑하는 벤틀리는 최연소 먹방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몸으로 맛을 보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음식을 향한 애타는 눈빛과 손길까지 사랑스러운 벤틀리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설수대는 설아-수아의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생일파티를 했다. 설아-수아의 유치원 친구 민하와 시안이의 친구 지우를 초대해 맛있는 음식도 먹고 물놀이를 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승재는 앨리스 누나와 이별했다. 과거 서당에서 만난 앨리스 누나가 호주로 떠난 것. 승재와 앨리스의 애절한 이별은 시청자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D-DAY 프로젝트 ‘슈퍼맨의 탄생’ 다섯 번째 주인공 가희가 등장했다. 가수이자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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