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나윤, 활동 중단 원인 ‘이석증’은 무엇?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모모랜드 나윤을 활동 중단까지 이르게 한 이석증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모모랜드의 소속사인 MLD엔터테인먼트는 1일 모모랜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나윤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를 진행하던 중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본인은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밝은 모습으로 사랑받은 나윤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소식에 원인인 이석증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석증은 귀의 가장 안쪽 부분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증상이다. 대개 심한 급성 증상이 나타난 이후 증상이 좋아지며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가지 않는다. 부유물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방법(에플리)으로 치료를 한다.
대부분 심한 급성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증상이 호전되며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 하지만 10% 정도의 환자에게서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한편 나윤이 속한 모모랜드는 지난 달 26일 신곡 'BAAM'을 발표하고 활발히 컴백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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