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오만석이 아내와 함께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 축하 식사를 했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 컴퍼니 측은 1일 “지난 달 결혼 소식 발표 내용은 변함이 없으며, 금일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하여 다함께 축하하는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분이 현재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에 관한 기사는 정중히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며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달 9일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만석은 지난 2016년 가을부터 열애를 해왔으며 올 초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오만석은 지난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했으며 연극 및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로 전국 8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좋은사람컴퍼니 입니다.
금일 보도된 오만석 배우의 소식에 관한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달 결혼 소식 발표 내용은 변함이 없으며, 금일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하여 다함께 축하하는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와
아내 분이 현재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에 관한 기사는 정중히 자제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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