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 이상윤 고두심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고두심의 위대한 유산 경매가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은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을 경매품으로 내놓았다.
박스와 종이로 꽁꽁 감싼 작품이 눈앞에 드러나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작품을 본 이상윤은 “가족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욕심을 내도”라며 작품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도 “오라버니는 이거 갖고 싶은 생각 없으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고두심은 “이거는 내가 정해놓은 사람이 있다. 서울에 있던 애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20대 친가가 있으니까 시골에 내려와 살면서 경비일을 했다. 젊은 사람이 쉽지 않은 결정이다”면서 “보
고두심은 “내가 너에게 줄 수 있어서 좋다”라며 뜨거운 마음으로 조카를 꽉 껴안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