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가 달걀 심부름에 성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봉태규는 외할머니 집에서 도자기 가마로 피자 굽기에 도전했다.
시하는 피자 반죽을 보더니 달걀을 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닭장에 가서 달걀을 가지고 오라고 심부름을 시켰고, 닭장에 도착한 시하는 닭들이 생각보다 많자 살짝 겁을 먹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계란을 가져가야 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닭장 문을 활짝 열였다.
그런데 시하는 닭장을 개방하고 나서 뒷걸음질 했다. 이내 닭들이
잠시 후 신나게 피자를 먹고 있던 시하는 문득 자신이 방생해버린 닭들이 생각나 "꼬꼬는 뭐해?"라고 중얼거렸다. 다행히 이후 닭들은 알아서 닭장 안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