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갑작스럽게 촬영을 중단한 사연이 공개된다.
제주도에서 열두 번째 사부 고두심을 만나 하루를 보낸 멤버들. 멤버들이 사부와 함께 산책을 나가려던 중 이승기는 갑자기 “큰일 났다”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심각한 얼굴로 “설마 그거냐”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무언가 ‘큰일’이 났음을 짐작케 했다.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이승기는 결국 “나 두고 먼저 가”라며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양세형이 이승기를 도와주겠다고 나서려 하자, 이승기는 “그냥 빨리 가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결국 사부와 멤버들이 먼저 집을 나섰고, 이승기는 홀로 남아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남자답게 조용히 처리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본인이 벌여놓은 ‘큰 일’을 해결하러 홀연히 사라졌다는 후문. 이승기를 폭풍 당황시킨 사건의 정체는 1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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