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단체 티저를 통해 시원한 비치웨어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트와이스는 7월 9일 새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한여름밤의 파티걸'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모습을 담은 단체 및 멤버별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티저를 릴레이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JYP는 1일 0시에는 자사 및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콘셉트가 담긴 단체 티저 이미지 2종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티저 속 트와이스는 푸른 바다를 뒤고 하고 환한 미소로 청량한 매력을 한껏 뿜어냈다. 9명의 멤버들은 숏팬츠, 미니 스커트, 원피스 등 여름 휴가지에 걸맞게 저마다 개성이 묻어나는 비치룩으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트와이스는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2018년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할 '서머걸'로 컴백한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휘성이 작사를 맡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그동안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 빅히트곡의 작사를 담당한 휘성이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서 어떤 노랫말로 트와이스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지 궁금하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서머 나잇'에는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와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 등 3곡의 신곡과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수록곡 등 총 9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수록곡 '샷 스루 더 하트'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작사가로 참여해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트와이스의 신곡에 세 멤버가 작사를 담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시그널(SIGNAL)'에 이어 '박진영 X 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이 다시 만난 '왓 이즈 러브?'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가온차트 4관왕, 각종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에
매 여름휴가 시즌이면 떠올릴만한 '스테디셀러 서머송' 탄생을 예감케하는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7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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