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열정리더 유노윤호가 아이돌 후배 루다-권현빈을 위해 ‘동방신기 무대의 비밀’을 모두 밝혔다. 유노윤호가 루다-권현빈과 함께 해변 탐색에 나선 가운데, 춤부터 라이브, 정신력까지 동방신기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며 든든한 선배미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1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두니아’ 워프 3일 차를 맞이한 멤버 10인의 생존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노윤호-루다-권현빈이 ‘두니아 아이돌’ 라인을 완성하며 훈훈함을 폭발시킨 모습이 포착됐다. 유노윤호는 아이돌 후배인 루다-권현빈 앞에서 직접 춤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새침한 표정으로 춤을 추는가 하면, 루다와 함께 ‘애교’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공개돼 보는 이들을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10인의 멤버들은 각자 팀을 나눠 본격적인 ‘두니아’ 탐색을 시작하게 됐다고. 유노윤호는 아이돌 후배 루다-권현빈에게 자신과 함께 가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에게 자신에게 물어볼 것이 있으면 뭐든 물어보라며 든든한 아이돌 선배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루다와 권현빈은 무대 위 지치지 않는 유노윤호의 춤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의 비밀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는데, 유노윤호는 “이건 돈 주고도 못 사는~ “이라며 무대 위 열정의 비밀을 모두 전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루다와 권현빈은 아이돌 활동의 고충부터 ‘두니아’에 워프 된 후 느꼈던 고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유노윤호가 권현빈과 함께 우주소녀의 안무를 자신의 스타일로 커버하는 모습과 세 사람이 하늘 위로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파이팅’을 외치는 듯한 모습까지 포착된 가운데, 훈훈함 넘치는 ‘두니아 아이돌’ 3인방의 모습은 1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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