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출연 배우들이 잦은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6.13 지방선거, 월드컵 등으로 인한 잦은 결방에 대해 배우들은 일제히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기용은 "결방이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SNS 홍보를 많이 했다. 결방을 떠나 우리 페이스 지키면서 묵묵히 촬영하고 있었다.
진기주는 "많이 아쉽다. 6월 내내 주 1회 방송된 격이더라. 너무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결방이 있는 날은 개인 SNS도 해보고 마음을 써봤는데, 다행히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셔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경남 역시 "시청자들만큼이나 우리도 아쉽다.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점이라 아쉽다"고 말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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