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정민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박정민이 영화 '타짜3'에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정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린 박정민은 '저예산 영화계의 송강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동주'로 작품을 함께 한 이준익 감독이 "저예산 영화계의 송강호"라고 극찬하면서 붙은 별명입니다.
영화 '동주'에서 독립운동가 송몽규를 연기한 박정민은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받았고, 제37회 청룡영화상 심사위원 만장일치 신인남우상이라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박정민은 '쓸만한 인간'이라는 책을 발간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모 잡지에 4년 동안 연재한 칼럼을 묶은 책으로, 발매 1달도 되지 않아 2차례나 추가 인쇄를 해야 할 정도로 '작가 박정민'의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또 어릴 적 모범생이었던 박정민은 2005년 고려대학교 입학했지만 꿈을 위해 대학을 자퇴하고 2006년 한국
2009년에는 연기과로 전공을 바꾸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팔방미인 연기자 박정민의 합류로 '타짜3'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타짜3'는 영화 '돌연변이'(2015)로 데뷔한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