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모모랜드 연우. 사진|유용석 기자 |
그룹 모모랜드 연우가 가수 김연우에게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제안했다.
모모랜드는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4집 'Fun to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배엠(BAAM)' 무대를 공개했다.
쇼케이스 후반부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연우는 김연우가 '뿜뿜' 커버 댄스 춘 영상을 봤다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연우는 "안그래도 요즘 '모모랜드 연우'를 검색하면 김연우 선배님이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이 있더라"면서 "어릴 때부터 굉장히 좋아하는 존경하는 선배님이신데 나를 검색하면서 선배님 볼 수 있어 무척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우는 "이렇게 됐으니 콘서트든 어디든 콜라보 무대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뿜뿜'을 너무 잘 추셔서 깜짝 놀랐다. 감동 받았고, '배엠'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짠쿵쾅'으로 데뷔한 모모랜드는 '어마어마해', '꼼짝마', '뿜뿜'에 이어 '배엠'으로 또 한 번 히트를 노린다. 최근 일본 데뷔 신고식을 뜨겁게 마친 모모랜드는 '배엠'으로 한, 일을 넘어 세계 음악시장 공략에 나선다.
타이틀곡 '배엠'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배엠'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께
모모랜드 미니 4집 'Fun to the world'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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