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한은정, 맨발 투혼 물고기 사냥 ‘120분 만에 성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한은정이 2시간 만에 물고기를 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오만석 팀이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만석과 한은정, 설인아, 최정원, 이종화가 저녁 식사를 위한 낚시에 나섰다. 특히 한은정은 낚시를 취미로 즐기던 고수답게 “한 마리 잡아드려요?”라고 물으며 자신만만하게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한은정은 물가에서 물고기를 발견하고 맨손 사냥에 도전했다. 그는 “한 방에 낚아채야 돼”라면서 신중하게 손을 뻗었다.
첫 번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한은정은 신발과 양말까지 벗은 채 맨발 투혼으로 맨손 사냥에 도전했다. 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시도 역시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한은정은 통발을 준비해 물고기 사냥을 시도했고, 결국 물고기 한 마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후 한은정은 “못 잡을 줄 알았다. 근데 제가 생각을 바꿨다. 얘를 달래야겠다. 유인해가지고 잡아야겠다. 그래서 잡았다”고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