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일”…한채영, 이소연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 동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한채영이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한채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소연씨의 지목으로 뜻 깊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는 아이스버킷 대신 기부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뜻깊은 일에 더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소망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한채영 기부 인증. 사진|한채영 SNS

공개된 사진에는 승일희망재단에 한채영의 이름으로 기부한 내역이 담겨 있다. 한채영은 자신과 뜻을 함께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지는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굴만큼 마음도 너무 예쁘다”, “구체적인 행동으로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아요”, “최고입니다. 좋은 일 하시고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승일희망재단의 대표인 가수 션이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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