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서인 정우성 비난 사진=DB(정우성) |
웹툰작가 윤서인은 과거 SNS에 “시원하게 돈 벌어서 능력껏 펑펑 쓰는 래퍼 도끼가 정말 멋지다”라면서 “실제로 세상에 이익을 주는 사람은 바로 번 만큼 쓰는 도끼 같은 사람”이라고 찬양했다.
또 윤서인은 과거 성추행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생민을 비난했다. 그는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 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차피 똑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모닝 안 타고 벤츠 S클래스 타는 건 엄청난 낭비 아닌가? 벤츠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세금과 유지비, 감가상각은 갑자기 다 괜찮은 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윤서인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요즘 포털 사이트 켜서 내 이름이 보이면 ‘윤서인님 안녕하세요’ 하고 메일이나 족지 같은 걸 보여주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인 줄 알고 무심코 클릭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면 내 뉴스가 또 마구 쏟아지고 있다. 이제는 검색에 들어가도 아무도 연락도 안온다”며 “이런 게 일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가 지난 20일 정우성과 관련한 비난 글을 올린 후 기사화된 것에 대한 심경이다. 윤서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 달래
이어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라며 “이러면 난 또 개념배우에게 시비 턴 무개념 만화가가 되겠지.. 에휴”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 해달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