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츠(Suits)’ 장동건과 박형식, 멋진데 귀엽기까지 한 두 남자다.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쫄깃한 스토리 속 빛나는 캐릭터와 케미로 눈 뗄 수 없는 드라마 ‘슈츠(Suits)’.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아 더욱 아쉬운 ‘슈츠(Suits)’ 촬영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슈츠(Suits)’ 열혈 시청자들에게 본방송 못지 않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현장 메이킹. 최근 공개된 7번째 메이킹 영상 역시 착착 맞는 팀워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어떤 로맨스보다 더 짜릿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슈츠(Suits)’ 역대급 브로맨스의 두 남자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이 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슈츠(Suits)’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장동건, 박형식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둘이 앉기에는 좁지 않나 싶을 정도로 작은 소파에 나란히 꼭 끼어 앉아 주거니 받거니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 더 재미있고 좋은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몇 번이고 고민하고 상의하며 리허설 하는 모습 등. 착착 맞는 두 남자의 호흡이 어떻게 완성됐는지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또 하나 놓쳐선 안 될 것은 드라마 밖에서도 돋보이는 두 남자의 특별한 캐릭터이다. 극중 최강석처럼 여유롭고 다정한 선배 장동건, 극중 고연우처럼 능청스럽고 귀여운 후배 박형식. 극중 인물과 눈부신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배우인 만큼 애드리브까지도 드라마 ‘슈츠(Suits)’와 딱 맞아 떨어지며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다.
캐릭터도, 호흡도, 열정도 딱딱 맞는 장동건과 박형식. 두 배우의 미친 케미와 매력을 볼 수 있는 것이 이제 2회뿐이다.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수목극 시청률 1위 질주 중인 ‘슈츠(Suits)’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5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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