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 인터뷰 사진=KBS 뉴스9 캡처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1 ‘KBS 뉴스9’에서는 김부선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 후보와 교제를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이재명 후보와의 스캔들 의혹에 휩싸였다.
2010년부터 계속됐던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의 발언으로 다시 화두에 올랐다.
이날 김부선은 이재명이 변호사-의뢰인 관계라고 말한 것에 대해 “변호사하고 의뢰인하고 만났다고? 그럼 사무실에서 만나야 한다. 왜 새벽에, 밤에 만나자고 전화하는 거냐. 통화 기록만 봐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정말 이혼했거니 생각했다”라며 “그리고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유부남이라는 걸 알렸다. 그걸 막는 과정에서 많은 희생들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한 고백이다
김부선은 “이제 세 번째다. 더 이상 숨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이게 거짓이면 저는 천벌 받을 거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는 거다. 제가 살아있는 제가 증인이다”라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