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팬미팅에서 눈물을 쏟았다.
박유천은 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2018 박유천 생일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박유천은 무대 등장에서 앞서 영상 편지로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그는 영상에서 “그동안 걱정 많으셨죠? 미안합니다”라며 “힘든 순간에도 여러분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그는 팬들을 마주하고 눈물을 흘렸고 “이제는 좋은 얘기만 듣지 않는다. 팬 여러분이 건네는 충고
한편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해 검찰로부터 성폭행 사건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같은 해 8월 2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박유천의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8월 소집해제 후 박유천의 첫 국내 일정으로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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