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7회에서는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가 펼쳐진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tvN과 백종원의 새 프로젝트로,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tvN '집밥 백선생'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아 '음식'이라는 소재는 같지만 기존과는 다른 관점과 촬영방법으로 새로운 색깔의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4일 방송을 앞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백종원은 "이번 여행에서는 현지인처럼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려 한다"고 밝히며 후쿠오카 음식 탐방에 나선다. 후쿠오카의 명물인 돈코츠 라면부터 고등어 조림까지, 소소하지만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음식들이 백종원의 설명과 어우러지며 군침을 자극하는 것. 특히 백종원은 "밥그릇 하나로 행복을 느끼기가 쉬운 건 아닌데, 여기는 행복을 느끼게 해 준다"고 밝혀 궁금증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현지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백종원의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절로 지어지게 만들 예정이다. 후쿠오카의 한 포장마차를 찾은 백종원은 다른 손님들의 추천을 받아 음식을 주문하고, 그들과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지인들과 능숙히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 백종원이 후쿠오카 현지인들과 어우러지며 찾아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음식점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을 많이 소개해드리려 한다. 특히 오
한편, 심오하면서도 군침 도는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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