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 김현우, 오영주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가 밀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영주는 김현우, 임현주, 이규빈과의 술자리에서 “서로 속마음 잘 모르겠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현주는 “나는 (현우)오빠가 영주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김현우는 “나 너 좋아해”라며 오영주를 가리켰다.
그러자 오영주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고민 중이야? 아직 모르겠어?”라고 되묻자 김현우는 “(내 스스로가) 누구 뽑을지는 안다, 마지막에. 제일 잘 맞을 것 같다. 생활하는 게 비슷할 것 같다”라고 에둘러
이어 같은 질문을 받은 오영주는 “마지막 선택? 그건 모르지”라며 김현우를 도발했다. 이를 들은 김현우는 “참 나 진짜 어이가 없네”라며 황당한 미소를 지었다.
오영주 도발에 넘어간 김현우는 “나는 둘 중의 한 명이야”라며 오영주와 임현주 둘 중 한명을 최종 선택할거라고 답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