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본격적인 재건에 나선 MBC가 새 슬로건과 BI를 내놓으며 ‘다시,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도약에 나선다.
MBC 새 슬로건 ‘새로움을 탐험하다’는 ‘새로움 = 새로운 생각, 새로운 방식, 새로운 콘텐츠’와 ‘탐험 = 다짐에 그치지 않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프로그램 제작시 가장 우선해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스스로를 향한 질문의 대답으로 MBC 구성원들의 콘텐츠 제작 자세이기도 하다.‘모방’이라는 안전한 길을 가기보다는 MBC의 정체성인 ‘도전 의식’으로 새로운 길을 향하겠다는 시청자와의 약속이다.
새 슬로건 ‘새로움을 탐험하다’는 지난 14년 동안 불려온 애칭 ‘좋은 친구 MBC’가 지닌 시청자를 향한 MBC의 진심을 이어 받아, 한층 더 열정적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새 슬로건은 배우 소지섭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다양한 화면의 매니페스토 영상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새 슬로건과 함께 채널 브랜드송 '두근 두근 MBC'도 선보인다. 가수 윤종신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이어 노래까지 부른 새 브랜드송 '두근 두근 MBC'는 단순히 구호만을 외치는 후크송의 틀을 벗어나 메시지를 담았으면 좋겠다는 MBC의 바람과 전혀 색다른 브랜드송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윤종신의 강한 의지가 더해져 탄생했다.
MBC를 표현하는 디자인인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역시 새 옷으로 갈아입고 2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BI의 기초 소재인 그래픽 모티프(graphic motif)는 'MBC 무브먼트'라는 이름의 평행사변형으로,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회전한다. 이같은 'MBC 무브먼트'의 움직임은 새로움을 탐험하는 MBC의 역동성과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깔끔하고 세련된 화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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