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교수는 최근 양평에 위치한 보보스펜션에서 진행 된 한 중견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도전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아라!’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홈쇼핑 매진에 대한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영업의 달인이 되는 노하우’에 대한 내용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권 교수는 동기부여, 조직 내에서의 소통, 자기계발에 대한 다양한 내용에 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융합시켜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지난 30일 홈앤쇼핑 매직캔 신상품 론칭 생방송에서 120%의 달성율을 보이며 매진을 이워낸 내용을 전했다.
이날 생방송은 매직캔 프리베 신상품 론칭 방송으로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홈쇼핑 광고모델로 발탁이 되었다. 권영찬은 지난 6년 동안 매직캔의 다양한 시리즈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단독 매출로 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단기간 홈쇼핑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갔다.
홈쇼핑에서 기능성 쓰레기통이라는 단일 제품으로 6년간 베스트상품으로 선정 된 이유에 대해서 권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기술력이다. 그리고 그러한 기술력을 알아본 홈쇼핑 담당자와 밴더사 그리고 광고모델로 발탁이 된 연예인 게스트의 스토리텔링이다.”라고 성공 요인을 꼽았다.
론칭 방송에서 매직캔 프리베의 신상품은 120%의 매진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첫 완판을 이루어냈다. 첫 방송 이후 30대 주부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졌고, 4050 세대는 퓨어시리즈에 대한 상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을 하며 매직캔 본사의 투 트랙 시스템이 성공리에 안착이 되었다고 권영찬 교수는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부주제로 ‘우연한 기회를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고객의 마음을 훔치고 그 속을 들여다보라.’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영업의 달인으로써 열정을 선사했다.
권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당시 개그맨이 되지 않았다면, 졸업 후에 영업사원이나 자동차 세일즈맨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최선을 다해서 판매한 만큼 수익을 내는 구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안심논어(국민대학교 조중빈 교수 저)’에 나오는 ‘맹자의 칠정도’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며, 사람의 욕구에 대한 일곱 가지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 등에 대한 이론을 쉽게 설명하며 재미를 더했다.
권 교수는 ‘조중빈 교수의 안심논어’에서 인용 된 ‘맹자의 칠정도’에 대한 설명을 가지고 인간의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한 몸이라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즉, 계약의 성공과 실패는 하나의 몸처럼,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의 감정을 나타낸 ‘맹자의 칠정도’는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네 상담심리학에 대해서 동양철학적으로 너무나 쉽게 풀이 되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의 처세술의 집합적인 표현이라고 권 교수는 설명했다.
권 교수는 “사람은 하고자 하는 욕(欲)이 있으며, 그 욕(欲)으로 인해서 사랑(愛)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서 기쁨(喜)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욕(欲)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로 간에 미움이(惡)이 생기고 그로인해서 화가(怒-과거)나고 화가 나니 슬퍼(哀-현재)지고 그러다보니 미래에 대한 두려움(懼)이 생겨나서 불안한 것이다.”라고 인간의 성공에 대한 집착을 풀어서 해석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로 있는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인 ‘피그말리온의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피그말리온의 효과’에 대해서 전하며, 여러분들이 영업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면, 진정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영업이 성공할 때까지, 여유로운 마음으로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 하였으며, 회복탄력성에 대한 박사논문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가정과 직장,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상담심리과정과
권 교수는 현재 기업에서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며, 홈쇼핑과 마케팅, 강연 계에서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 우고 있다. 또, 이호선 상담심리교수, 김동성 금메달리스트 등을 발굴해내며, 스타강사제조기로 활동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