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롬. 사진|김새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마약을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셰프 이찬오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의 전 부인 김새롬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오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찬오에 대한 첫 공판 준비 기일을 연다.
‘올리브쇼’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쿡가대표’ 등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던 이찬오 셰프는 지난 2015년 8월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과 4개월 간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때문에 이찬오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전 부인 김새롬도 덩달아 주목 받았다. 김새롬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롬 오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롬은 짧게 자른 보이시한 헤어 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쓰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잘 지내니 보기 좋아요”, “힘내세요”,
한편 지난해 12월 검찰은 이찬오에 대한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에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면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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