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오지호, 허정민이 고(故) 앙드레 김 추모 패션쇼 현장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앙드레 김을 추억했다.
31일 오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0일 열린 고 앙드레김 추모 패션쇼 무대에 선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지호는 앙드레 김 특유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고인을 추억하는 훈훈한 무대에 일조했다.
앞서 허정민은 쇼가 끝난 뒤 인스타그램에 "뜻 깊었던 추억을 공유한 시간 즐거운 하루"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리마인드 앙드레 김' 무대에 오른 자신과 오지호, 모델 김효진 등 함께한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오지호, 허정민은 고 앙드레 김이 지난 2010년 별세한 뒤 8년 만에 열린 추모 패션쇼에 바쁜 스케줄을 쪼개 기꺼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오지호, 허정민은 앙드레 김이 생전에 연 패션쇼에 종종 모델로 나서며 고
인과 인연을 맺었다. 이날 배우 정은우 장지우도 함께 모델로 참여했다.
한편, 오지호는 4월 말 종영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열연했다. 허정민은 같은달 종영한 tvN 드라마 '그남자 오수'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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