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가 “내가 속한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의 별명은 ‘미꾸라지’”라고 밝히며 울릉도에서 ‘에릭 잡기’에 나섰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로 떠난 네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들은 울릉도에서 각 제철 해산물을 직접 채취하는 등 잊지 못할 경험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여행을 즐겼다는 후문.
이날 앤디는 바다 미꾸라지를 잡기에 앞서 “에릭 형이 쏙쏙 피해 다녀서 별명이 미꾸라지에요. 오늘은 ‘에릭 형 잡기’네요!”라며 즐거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오징어 다리 하나만 있어도 쉽게 입질이 오는 바다 미꾸라지 낚시의 재미에 “역시 에릭 형은 날 배신하지 않아!”라며 환호했다. 또한 그는 바다 미꾸라지뿐 아니라 울릉도 청정 바다에서 자란 자연산 미역을 직접 따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이승철은 바다 미꾸라지 여러 마리를 동시에 낚아 올리는 등 ‘1타 3피’의 놀라운 실력을 자랑하며 ‘울릉도 강태공’임을 인증했다.
반면,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는 바다 미꾸라지 한 마리 잡는 것에도 서투른 모습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