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KBS2 '뮤직뱅크' 출연을 위해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위해 현장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이른 시각에도 불구,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현장에 모인 취재진 및 팬들 앞에 섰다. 이들은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로 얼굴 일부를 가렸지만 자유분방한 패션으로 세련미를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에서 1위, 'FAKE LOVE'는 ‘핫 100’에서 10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 가수가 ‘핫 100’과
특히 새 앨범 발표 첫 주에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핫 100’에서 톱 10에 오른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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