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지난 5월 30일 진행된 카카오 생중계 조회수가 150만뷰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달성한 것. 이는 카카오 생중계 드라마 부문 신기록을 달성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은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로코 남신’ 박서준과 ‘로코 여신’ 박민영, ‘로코 샛별’ 이태환의 만남으로 ‘원작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을 완성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드라마 제작소식이 알려진 후 캐스팅 단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온 작품.
특히 사전부터 원작 소설과 웹툰을 연재 중인 카카오페이지와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진행, 팬들의 지지기반을 다졌다. 지난 24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예고편이 4시간만에 1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한편, 웹툰을 그대로 옮긴 듯한 특별 포스터 역시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 일주일 전인 지난 5월 30일에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와 드라마챗이 조회수 150만뷰를 돌파하며 드라마 부문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카카오 생중계 사상 역대급 기록으로, 원작에 대한 애정과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함께 폭발적 기대감으로 나타난 것. 생중계 이후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드라마 기대평 이벤트에도 하루 수 만 건의 응원 댓글이 게재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박서준-박민영-이태환의 꿀케미스트리 역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지컬 차이에서 오는 설렘뿐만 아니라 극중 세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자극하며 색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는 것. 이에 ‘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493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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