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남지현의 싱그러움을 담은 화보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숲포일러’를 통해 공개됐다.
매니지먼트 숲이 소속 배우들의 자체 기획 화보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에게 선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은 ‘숲포일러’는 1일 오픈과 함께 배우 남지현의 5종 화보 컷을 공개했다. 향후 콘텐츠는 매니지먼트 숲 공식 계정인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화보 컷과 비하인드 사진들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한 이번 촬영은 지난 4월 말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진행됐다. 화보 공개에 앞서 지난달 31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18.06.01 coming soon’ 공지에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이번 화보는 ‘남지현, 꽃을 피우다’란 콘셉트에 맞춰 배우로서 여성으로서 점차 성숙해지는 20대 배우 남지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오전부터 촬영이 진행됐다. 푸르른 숲, 따스한 햇빛, 저녁노을 등 봄이 주는 맑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유롭게 담아냈다. 이번 1차 화보는 ‘숲 속의 남지현’이라는 텍스트처럼 푸른 숲이 한데 어우러져 청초하고 성숙한 매력을 지닌 남지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지현의 기획 화보는 2차에 나눠서 공개된다.
남지현은 현재 tvN ‘백일의 낭군님’ 캐스팅되어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 사극으로 남지현은 남다른 총명함으로 조선 최초라고 자부하는 해결완방, 즉 흥신소를 개업한 ‘홍심’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앞두고 있다.
남지현의 두 번째 시리즈 화보는 6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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