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장동건과 진희경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 됐다.
KBS2 수목드라마 ‘슈츠’ 속 장동건과 진희경은 강&함 로펌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각별한 사이. 이러한 둘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극 중 강석(장동건 분)과 강대표(진희경 분)가 함대표(김영호 분)를 만나러 간 장면으로 앞으로 ‘강&함’의 엄청난 폭풍이 닥칠 것을 예고한 장면이다. 이러한 긴장감 뒤에 장동건과 진희경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둘의 모습은 그 동안 극 중 둘의 호흡이 왜 잘 맞아 왔는지를 짐작하게 했다.
‘슈츠’의 속 강석(장동건 분)과 강하연(진희경 분)대표의 대립장면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도 꼽힌다. ‘로펌’ 최고 에이스 둘이 미묘한 긴장감 속에 핑퐁처럼 이어지는 대사는 시청자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주기도, 유쾌한 재미를 주기도 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이러한 둘의 완벽한 케미와 연기 호흡은 앞으로 드라마 ‘슈츠’의 남은 전개도 기대하게 만든다.
추가로 공개된 스틸 중 장동건의 한층 더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도 이목을 집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위해 현장에서 끝까지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동건의 남은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슈츠’ 12회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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