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눈물 사진=방구석1열 방송 캡처 |
18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을 맞아 영화 ‘1987’과 ‘택시운전사’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1987년 경찰의 고문으로 사망한 故 박종철 열사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시민은 “박종철 열사의 경우 박종운이라고 선배의 행선지를 캐려고 고문을 했지 않나. 근데 정말 모르는 걸
이어 “저는 박종철 군 경우에는 진짜로 몰랐다고 본다”며 “그게 참 억장이 막힌다”며 먹먹함을 드러냈다.
또 “이한열 열사 경우에는 보통 최루탄이 보고 피할 수 있게 날아오는데 그렇게 최루탄이 직격으로 올 거라고는 상상 못했을 거다”라고 얘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