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성난 근육으로 시선강탈→ 中무술영화 왕 캐스팅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중국 사극에 왕 역할로 캐스팅됐음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남다른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헨리의 아침 일상을 지켜보며 남다른 근육에 놀라 시선을 집중했다. 알고 보니 헨리는 중국의 사극 무술영화에 캐스팅된 가운데 “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왕 역할을 맡았다. 무술 역할을 하기 위해서 관리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시언이 형은 그렇게 오래 해도 안 되는데”라고 덧붙여 이시언을 자극했다. 이에 이시언이 “주인공 갑자기 하는 사람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역시 헨리의 팔 근육을 보며 “확실히 몸이 달라졌다”라며 아침 운동하는 헨리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헨리는 “영화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없냐”는 질문에 “대사하는 게 어렵고, 몸만들기, 무술도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운동을 하고 난 헨리가 감정에 몰입해 연기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알고 보니 헨리는 중국어를 듣고 말할 줄만 안다고. 해서 그는 “중국어 대사를 영어로 써서 대본을 공부한다. 제 대본을 다 영어로 만들었다. 이렇게 해야 연기를 할 수 있다.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다”라며 연기 열정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