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11일~13일 동안 78만 279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누적관객 수 1013만 3532명의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19일 만인 지난 13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개봉 25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을 가뿐하게 제치며,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돌파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3년 만에 외화 천만 영화 탄생을 알렸다. 국내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2번째 천만 작품에 등극했다.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는 36만 581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7007명이다.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은 13만 7283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 106만 751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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