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양수경이 1995년 이후 23년 만에 KBS1TV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양수경은 지난 7일 오후 ‘가요무대’ 녹화를 마쳤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1985년 11월 4일 첫 방송 이래 올해로 33년째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자 시청률 10%대를 유지하는 간판 프로그램. 양수경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대표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불렀다.
양수경은 “23년만에 꿈에 기다리던 ‘가요무대’에 출연하다니 내 생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어린 시절은 무대의 소중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가요무대
양수경은 올해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는 물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수경이 출연한 ‘가요무대’는 오는 14일 오후 10시부터 KBS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