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재우 “가제트 형사, 어린 시절 내 우상, 왜 나왔는지 의문”

↑ ‘복면가왕’ 사유리, 김재우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복면가왕’ 김재우가 가제트 형사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타지마할과 가제트 형사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타지마할과 가제트 형사의 무대 후 패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유리는 “가제트와 저랑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것 같다. 강균성인 것 같다. 2주 전에 만났지 않았나?”라며 가제트 형사가 강균성이라고 확신했다.

반면 김재우는 “(가제트 형사는) 어린 시절부터 제 우상이며, (그의 노래) 즐겨듣고 지금도 듣는 저 목소리를 어떻게 모른다고 연기할 수 있다. 저는 저분이 왜 여기에 나왔는지도 의문이다”라며 가제트 형사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타지마할은 지금까지 심금을 울렸는데 상대를 잘못 만난 것 같다. 대진운이 타지마할한테 좋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