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섹시해”…‘우리가 만난 기적’ 황보라, 조셉리에 반했다

↑ 우리가 만난 기적 황보라 조셉리 사진=우만기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황보라가 조셉리에게 첫 눈에 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하 ‘우만기’)에서는 송사란(황보라 분)이 선혜진(김현주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사란은 “엄마 심부름으로 왔다. 쭈꾸미가 제철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때 등장한 금성무(조셉리 분)는 용건을 전달한 뒤 자리를 떴다. 이를 지켜보던 송사란은 “저 사람 완전 멋있다”라며 미소를 띄었다.

이어 “완전 마음에 든다.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여기서 직책이 뭐냐, 설마 드라마처럼 본부장, 실장 이런 거 아니지? 심지어 막 싱글이고 그런 거 아니지?”라며 흥분했다.

이에 선혜진은 “용건 없으면 가라. 업무 중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자 송사란은 “지금 쭈꾸미가 문제가 아니다. 나 소개팅 좀 해달라. 너무 섹시하다”라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