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노사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노사연이 둘째를 낳기 위해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여행 중인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숙소 내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수영 시합을 제안하며 이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무송은 “내 소원은 당신이 못 들어준다”며 “둘째 낳아줘”라고 불쑥 말했다. 노사연은 “그건 그러네. 힘드네”라고 바로 수긍해 시청자들에게 웃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노사연은 “둘째를 가지려고 50살 때까지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60에 아이를 낳은 사람이 있다는 말에 둘째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지난 1994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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