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조우리 결별 “널 몰아가지 않아도, 욕심 부리지 않아도”

↑ 신현수 조우리 결별 사진=신현수, 조우리 인스타그램

신현수 조우리 결별 소식과 함께 이별을 암시한 듯한 조우리의 근황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현수와 조우리는 4월 30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신현수와 조우리는 약 1주일 전쯤 결별했다”고 밝혔다.

조우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최근 결별한 게 맞다.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약 4개월 만에 이별을 선언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와 함께 조우리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담은 듯한 사진 한 장을 남겨 눈길을 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맞아. 아등바등 살아갈 필요가 없다. 그냥 그 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것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면 돼. 널 몰아가지 않아도, 욕심 부리지 않아도, 오른 하루가 너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다면 수영을 하다가 잃어버린 목걸이처럼 보이진 않아도 주변 곳곳에 행복은 묻어 있어”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