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日 유학 후 KBS 아나운서 복귀…“남편 김남일, 지도자 길 걷는다”

↑ ‘나물 캐는 아저씨’ 김보민 사진=KBS ‘나물 캐는 아저씨’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보민이 일본 유학 후 공식석상에서 얼굴을 비춘 소감을 털어놓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나물 캐는 아저씨’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석형 PD, 안정환, 김준현, 김응수가 참석했다.

이날 김보민이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 사회자로 나섰다.

김보민은 “전직이 아니고 현직 아나운서다. 일본 유학을 하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며 너스레를 떨며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편(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은 지도자의 길을 걷고 나는 중고참 아나운서로 활약하게 됐다”고 덧붙이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나물 캐는 아저씨’는 시골에 내려가 나물에 밥상을 차리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자연산 힐링 예능이다. 오는 5월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