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 전혜진 커플이 오랜만에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워너비 부부’ 이천희, 전혜진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봄 햇살처럼 따스하고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공개 된 사진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으로 봄날의 데이트를 만끽하는 듯한 이천희와 전혜진의 모습이다. 소파에 함께 기대 앉아 귓속말을 주고 받는 모습은 부부보다 연인 같은 달콤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번 화보는 이천희-전혜진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촬영 내내 손을 맞잡고 한동안 지그시 눈을 맞추기도 하고, 장난치며 선보인 자연스러운 스킨십까지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부러움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천희는 최근 드라마 ‘마더’로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혜진에 대해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해 보여요. 7년 여를 쉬다가 오랜만에 다시 일을 시작했으니 당연한 거겠죠. 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전혜진은 이천희를 “인생의 동료이자 단짝 친구.”라 칭하며, “제 고민과 걱정을 들어주고,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 자기 일처럼 생각해줄 때 이 사람이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사
이천희와 전혜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JTBC2가 공동 기획한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 ‘세상에 없던 하루, 5월32일’에서 30대 맞벌이 부부로 변신해 현실감 넘치는 부부연기를 선보인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