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화연이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에 합류한다.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 드라마.
극중 차화연은 출세에 대한 욕망이 강렬한 야심가, 병원장이자 주인공 윤진의 시어머니인 박선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 또 한 번 맞춤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 있는 연기는 물론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던 차화연은 이번 작품에서도 남다른 활약으로 존재감을 입증, 극을 풍성하게 만들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차화연은 베테랑 배우다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장르 불문, 어떠한 캐릭터에도 완벽하게 녹아 들며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터. 특히 SBS ‘아임 쏘리 강남구’와 MBC ‘엄마’, ‘병원선’ 등에서는 절절한 모성애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차화연이 이번엔 또 어떤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화연이 분할 박선자는 본업은 의사지만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한편 ‘시크릿 마더’는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