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4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페퍼톤스가 오는 5월 정규 6집을 공개한다. 현재 페퍼톤스는 앨범 후반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페퍼톤스의 정규 앨범은 2014년 8월 발표된 정규 5집 '하이파이브(HIGH-FIVE)'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그 사이 라이브 앨범 '투라이브스(TWO LIVES)'와 디지털 싱글 '캠프 파이어(CAMPFIRE)'를 발표한 것을 빼곤 주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2004년 EP 'A Preview'로 데뷔, 실험적인 음악과 강렬한 라이브로 큰 사랑을 받아온 페퍼톤스는 13년
관계자는 "오랜만의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고 곡의 퀄리티도 상당하다"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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