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신수지, 이사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볼러 신수지,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수현의 승부욕 보고 놀랐다고”라고 묻자 신수지는 “승부욕이 장난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신수지는 “김수현 씨가 남성 두 분과 함께 다닌다. 세 명이서 다닌다”면서 “마침 그때 저도 쌍둥이 자매랑 있었다. 한 분이 성대결을 펼치라고 부추겼다”라며 김수현과 볼링 대결을 펼친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팀워크가 좋아서 이겼다. (김수현이
또 그는 “말이 제일 중요하다. 정신을 흔들어야 한다. 저도 이거로 프로된 것 같다. 프로 게임은 안 되는데 아마추어 경기는 가능하다”고 너스레 떨며, 상대선수 정신을 흔드는 방법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