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현. 사진| 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고(故) 종현의 생일(8일)을 맞아 팬들이 지하철역 광고판에 축하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해 안타깝게 팬들 곁을 떠난 종현의 생일이었던 지난 8일 서울 신사역, 삼성역, 홍대입구역, 혜화역, 강남역, 대구 중앙로역 등 여러 역에는 '사서함 408호'(종현 팬클럽)가 생일 축하 이벤트로 준비한 축하 영상과 사진이 광고판에 올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종현의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과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모습 등 종현의 멋지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모두 담겼다.
팬들은 지하철역을 찾아 종현의 영상과 사진을 찍어 생일 축하 문구와 함께 SNS에 "#종현아생일축하해"와 "#HAPPYJONGHYUNDAY"라는 해시태그를 단 글을 올렸고 2만 건이 넘는 축하 메시지가 올라 8일과 9일 양일간 트위터 지역 트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팬들은 "종현아 생일 축하해", "이제 정말 봄인가 봐.
한편,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팬들의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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