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과 “‘슈가맨2’으로 깜짝 복귀 축하” VS “왜 나왔지”

↑ 서인영 사과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 사과에도 대중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서인영은 ‘슈가맨2’를 통해 복귀를 알리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그룹 쥬얼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3기 멤버인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1월 ‘님과 함께2’ 출연 당시 스태프에게 욕설을 내뱉는 영상이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퍼지며 욕설논란에 휘말렸던 서인영이 깜짝 복귀를 알렸다.

그는 “방송출연을 많이 주저했다”면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해도 될까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후에도 서인영은 SNS를 통해 “우리 쥬얼리 멤버들 영원히 사랑하고 우리가 어떤 모습이던 응원해주는 팬들 언제나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면서 “부족한 서인영이라 미안하고 죄송하다. 이 말을 어찌나 하고 싶었는지 이제 말로는 그만할겠다. 행동으로”라며 방송 복귀를 알린 심경을 밝혔다.

방송 이후 대중들은 “나오지말자” “당사자한테 사과는 했나?” “‘슈가맨’으로 복귀..축하드립니다” “슬슬 나오네” “대중한테 나서지 마라”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