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수 실종신고 사진=MBN스타 DB |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종수 측은 “이종수와 연락이 두절됐다. 계속 이 상황이 지속되면 실종신고도 고려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부분은 가족의 동의가 우선이기에 (이종수의 가족과)논의를 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실종신고를 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이종수가 현재 어디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방법 밖에 없다는 이야기지 실제로 실종신고를 하려고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종수가 미국에 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출입국 기록을 보려면, 실종신고 밖에 없다고 하더라. 그건 소속사가 할 수 있는 조치가 아니다”라며
앞서 이종수는 지난달 24일 지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대가로 돈을 받았으나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소속사가 이종수 대신 피해액을 변상한 후 피해자 측이 고소를 취하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