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의 평양공연 불참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가 MBC TV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으로 평양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다"며 "공연에는 네 멤버(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만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측예술단의 첫 평양 공연 이후에도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각에서는 처음 알려진 것과 달리 조이의 불참이 당일 통보가 아니라며 "사전 스케줄이 있으면 못 갈 수도 있지. 강제로 하는 공연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이야기했다는데 왜 난리야”(tae****) , “애초에 처음 섭외할 때부터 조이는 불가능할 거 같아서 거절했는데 4명이라도 와달라 해서간 건데 뭔 책임이고 문제야”(jang****) “라는 옹호하는 반응이 있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의견 측은 3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연에는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참석
한편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