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라이브' 신동욱이 정유미에게 볼뽀뽀를 했다. 이를 이광수가 목격하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홍일지구대는 MT를 떠났다. MT 장소에서 최명호(신동욱 분)와 한정오(정유미 분)는 달달한 볼뽀뽀 했다.
MT를 떠나기 전 홍일지구대는 여전히 바빴다. 안장미(배종옥 분), 최명호, 한정오는 불법 낙태 시술을 하는 범인들과 마주했고 안장미의 작전이 성공해 이들을 검거했다.
염상수(이광수 분)는 자신에게 칼을 휘두른 소년을 찾아갔다. 염상수는 자신에게 물까지 뿌리는 소년에게 쌍방 폭행이 됐음을 설명하며 여러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센터를 알려줬고 "지구대에 오면 밥 사줄게"라고 말하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오양촌(배성우 분)은 안장미에게 다가가는 은경모(장현성 분)에게 폭풍 질투를 했다. 은경모는 안장미의 생일선물로 명품 스카프를 선물
홍일지구대는 우여곡절 끝에 MT를 떠났다. 특히 방송 말미 최명호는 한정오와 비누 방울을 불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최명호는 "비누방울 잘 분다"며 한정오에게 볼뽀뽀를 했다. 염상수는 멀리서 그 모습을 바라보며 앞으로 삼각관계의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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