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안녕바다 나무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
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오락부장과 게임보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56표를 얻은 게임보이는 43표를 얻은 오락부장을 누르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오락부장은 데이브레이크의 ‘좋다’ 무대를 열창, 정체를 밝혔다.
1절이 끝난 후 오락부장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안녕바다의 나무였다.
나무는 ‘별빛이 내린다’에 대해 ”배경 음악이나 라디오 광고 음악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살아있는 4분짜리 곡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작권료에 대해 “우리나라 저작권법이 잘 되어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별빛이 쏟아질 때 마다 저작권료가 쏟아지는 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