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황치열부터 오마이걸까지…★들의 만우절 깜짝 발표 “저 사실”

↑ 만우절 황치열 오마이걸 맹승지 황치열 사진=SNS

[MBN스타 백융희 기자 오늘(1일) 만우절을 맞아 스타들이 SNS을 통해 귀여운 거짓말을 했다.

유병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만우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병재가 환하게 웃고 있고 그의 치아는 환하게 빛나고 있다. 최근 유병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이가 하얗지 못함을 고백,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이에 유병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짓말 중 제일 거짓말” “오빠 잘생겼어요(만우절 주의)”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황치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고백할게 있어요. 아직 한 번도 꺼낸 적이 없었는데. 저 사실 아직 고등학생입니다”라며 “텐투고 1학년 1반 황치열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이 놀라셨죠?!! 아직은 골목을 누비며 어슬렁거리는 개구쟁이 골목대장입니다”라고 만우절 장난을 쳤다.

개그우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날 저도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맹승지는 글 하단에 “만우절”이라고 밝히며 ‘만우절 결혼 헤프닝’을 마무리했다.

오마이걸의 유닛 반하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티저를 공개하며 “반하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라며 “Press Start, 오마이걸 반하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오늘은 만우절, 내일은 바나나 알러지원숭이 나오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다.

한편 4월 1일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고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는 날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