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라이브’ 이광수, 정유미에 고백 “나랑 사귈래?”

↑ ‘라이브’ 정유미, 이수근 사진=tvN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이브’ 이광수가 정유미에게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는 한정오(정유미 분)가 입원한 염상수(이광수 분)의 병문안을 갔다.

이날 한정오는 “뒤통수, 목, 눈 다치고. 왜 이렇게 일을 험하게 해?”라며 걱정했다.

이에 염상수는 “경찰이 일하다 보면 그럴 수 있지 않나?”라며 애써 담담하게 이야기를 했다. 이어 “너 나랑 사귈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정오는 “나 키 큰 애 별로야”라면 염상수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를 들은 염상수는 “키 큰 애도 사귀어봐. 나랑 사귀면 재밌을 텐데”라면서 “그럼 나중에 사귀자”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