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하지영.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절약 비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나만의 절약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지영은 “시식 코너를 가면 저만의 방법이 있다. 일단 혼자 돌아다녀야 한다. 같이 다니면 기다렸다가 먹어야 돼서 힘들다”라고 절약 비법을 들려줬다.
이어 “또 자기가 먹고 있던 컵은 늘 지참해야 한다. 그래서 저는 카트를 끌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 출연진은 "아이디어는 좋은데 며느리라면 용돈은 얄짤없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영은 옷값을 절약하는 법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그는 “나는 필요하지 않으면 옷을 사지 않는다. 내가 옷 받으러 가는 분들이 있다. 집 주변에 사는 박경림, 안선영이 나와 사이즈가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하지영
한편 하지영은 2003년 KBS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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